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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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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친 후 재활이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늘은 세미나 듣던중 재밌는 주제가 있어서 한번 소개하고자 들고왔다 요즘 거의 전 국민이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있다고해도 될정도로 각자 하나씩은 운동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안쓰던 몸을 움직이고, 스포츠 환경에 노출되고 강도가 증가하는 만큼 부상도 이전에 비해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중에 가장 흔한 부상을 꼽아보자면 단연 발목을 삐끗하는 것일것이다. 정도에 따라서 그냥 넘어가도 되는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진단의 영역이니 가까운 병원에서 잘 치료받는 것으로 하고 다 나은다음에 어떻게 할지 이야기해보자 (치료를 잘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대의 경우 어찌됐건 손상을 받으면 이전과 100% 같은 상황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 다 나았다고..
바디프로필 경험담 좀 늦었지만 지금 시기가 딱 바디프로필 준비하려는 분들이 시작하기 좋을때라 한번쯤 말하면 도움이 될것 같다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처음 바디프로필을 찍으려고 결심했을 때는 어떻게는 3대 500을 만들기 위해서 체중도 늘이고 엄청 먹어가며 근육,체중 모두 늘려서 겨우겨우 도달했을 때이다. 야식도 많이 먹을때고 양 자체가 엄청 늘었을 때라 기간을 6개월 정도 잡고 시작했다. 중간에 코로나 시기도 있어서 웨이트도 못하고 제약이 많았고 당시 여러가지 이슈로 정신이 없던 때라 지금 이 글을 보고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면 나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1.운동 2.식단 3.주의점 이렇게 세가지 이다. 1. 운동 각자의 견해마다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는 이미 근육량이 충분한 상..
의사의 다이어트 - 서론 일단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의학 공부도 했고 체육학 및 인체생리학에도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보니 그냥 나만 알고 끝내기 보다는 지금 알고있는 지식들을 쭉 적고, 최신 지식들과 cross check 하면서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에게도 보여주면 좋겠고 특히 부모님이 최근 다이어트에 급격히 관심을 갖고계신데 도움이 될것 같다. (T스토리로 시작한만큼 돈도 벌리면 좋겠다 ㅎㅎ) 간단하게 시작하면 결국 섭취량보다 소비량이 크면 살은 빠질 수 밖에 없다. 둘중 비교하자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섭취량이고 소비량은 좀 더 계산이 복잡하다. 당장 생각나는 것 부터 이야기 해보면 섭취량은 간단하게 먹는 것이고 깊게들어가면 GI index와 그에 따른 내분비..
살이 많이 쪘다. 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상당히 오랜기간 운동을 해왔다. 고등학교 내내 권투를 했었고, 군대 전역후는 생활체육시합에도 나가서 1등도 해봤다.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고, 한 곳에 진득히 앉아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왔다갔다 부산히 움직이다보니 활동량도 많았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집까지 갈때 항상 오르막을 올라가야 했기에 알게 모르게 소모되는 칼로리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정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찐적이 없었다. 그래서 한창 삼대 500이니 벌크니 유행할 때 발맞춰서 증량하고 무게를 늘릴때 상당히 고생했다.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지 않은상태로 무게를 늘리려고 운동을 하니 먹는것도 일이었다. 500 딱 찍은 이후 또 유행 쫒아 가겠다고 바디프로필을 찍었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다보니 프로필 촬영이후로는 운동을 정말 오래쉬었다...